태아성장 출생후에도 성장하는 글리아 세포

 

태아가 성장하는데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얽혀 있으며 영양의 보충이 충분해야할 부분입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서 사실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태아의 정상적인 성장에 대한 부분이며 이를 체크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기적으로 산부인과의 진료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는 것 입니다.

 

 

 

 

글리아 세포는 뉴런으로 부터 오는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옷과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리아 세포에 의해서 신경섬유가 보호받지 못한다면 뇌는 뒤죽박죽이 되면서 아무런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갓태어난 아이의 뉴런 수는 어른에 비해서 많지만 아기의 행동이 어른을 따르지 못하는 이유는 글리아 세포가 제대로 자라지 않아서 뉴런의 신호를 신체 각 부위에 전달할 수 없어서 혼란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기의 행동 가운데 한쪽 눈을 감는 윙크를 할려고 해도 양쪽 눈을 다감게 되는 것 입니다.

 

 

 

 

글리아 세포는 뉴런과 달리 계속 증가 하게 되며 이를 수초화라고 합니다.

 

수초화의 진행속도는 뇌의 부위에 따라서 다르고 태어날 때는 수초가 없는 미숙한 신경 조직으로 되어 있지만 3세에서 70~80% 8세에 90% 정도 형성됩니다.

 

 

 

 

남자는 20세에 여자는 18~19세를 전후해서 거의 완성되게 됩니다.

 

그런데 운동이나 감각을 담당하는 부분의 수초화는 빠르지만 의욕 창조 기억이나 판단등과 같은 고도의 정신 기능을 맡고 있는 수초화는 일생을 통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Posted by miso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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