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름철 무좀 전염 예방의 중요성
덥고 습한 여름이 되면서 많은 분들이 무좀에 전염되는 경우가 있고 이미 무좀에 걸린 분들의 경우에도 더 심하게 무좀이 기승을 부릴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수영장이나 사우나및 공동 탈의실등에서 무좀균 감염과 함께 매우 조심해야할 장소 입니다.
따뜻하고 습한데 주로 맨발로 활동하게 되면서 감염자에게 떨어져 나온 피부 각질에 의해서 무좀균이 전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 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특히 피부가 물에 불어 있는 상황에서 무좀균의 전염이 심해질 수 있어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무좀환자의 70% 정도가 가족에게 무좀균을 전염시키고 있으므로 무좀에 걸렸다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목욕탕의 슬리퍼나 수건등을 별도로 사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발 무좀에 많이 주의해야할 사항이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서 두배이상 높은 빈도로 무좀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주의해야할 부분이 당뇨병환자의 경우 궤양이나 발끝이 썩는 괴저 증상을 일으키기 쉽다는 것 입니다.
여름철 덥고 습한 기온에 주로 세균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므로 발무좀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가지 주의해야할 사항을 제대로 실천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 입니다.
